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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쁜 소식을(Oh, spread the tidings ‘round)’의 메시지와 작사 작곡의 배경, 현대적 신앙의 의미

by 角石 2024. 4. 18.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몸이 아파 늘그막에야 짜장면을 좋아하시는 줄 알게 되었다. 참 불효자식이다. 사전에 중국요리의 하나라고 쓰여 있지만 사실은 100여 년 전 중국의 유민들이 인천에 머물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개발된 음식이다. 하지만 요즘의 짜장면들은 옛날의 구수한 짜장 맛과는 좀 다른 것 같다. 감자를 토막토막 썰어 넣어 걸쭉한 짜장에 휘휘 비벼 한 젓가락 가득 입에 넣고 쌈박하고 달콤한 단무지 하나를 베어 물면 그 식감이란 대한민국 사람은 다 안다. 한두 번 씹다가 미끈하게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면발이 고단한 하루를 채워 준다. 오늘은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짜장면 한 그릇 해볼 일이다.

찬송가 185"이 기쁜 소식을(Oh, spread the tidings ‘round)’"에 대하여 알아보고 포스팅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Oh, spread the tidings ‘round)’의 메시지

찬송가 185"이 기쁜 소식을(Oh, spread the tidings ‘round)’"은 성령 강림에 대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성령 강림은 기독교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다. 이는 성령이 믿는 사람들에게 임하거나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 강림은 성서에서 여러 번 언급되며 그중 하나는 새로운 사람으로 재탄생함을 상징하는 성령의 강림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성령 강림은 기독교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간주하며 이를 통해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존재와 능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영적 경험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영적 성장과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그리스도되심을 증명한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부활하시고 승천하실 때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이 오시면 십자가 보혈의 죄사함과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능력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령이 오신 것은 정말 기쁜소식이다. 죽음의 큰 환란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시기 때문입니다.

 

이 기쁜 소식을(Oh spread the tidings ‘round)’의 작사 작곡의 배경

"이 기쁜 소식을 (Oh, spread the tidings ‘round)"은 고전적인 기독교 찬송가 중 하나입니다. 이 노래의 작사자는 Fanny J. Crosby이고, 작곡가는 William Howard Doane입니다. Fanny J. Crosby19세기 미국의 유명한 찬송가 작사가 중 하나이며 수많은 기독교 찬송가를 작사했습니다. William Howard Doane 역시 19세기에 활동한 미국의 작곡가이자 음악 교사입니다.

"이 기쁜 소식을"의 작사와 작곡 배경에는 성령 받은 후 그 기쁨을 고백하고 표현에 대한 기쁨과 찬양이 담겨 있습니다.

작곡가가 이 노래를 작성할 때 그들은 성령이 오심을 특별한 순간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고자 했을 것입니다.

 

이 기쁜 소식을(O spread the tidings ‘round)’의 현대적 신앙의 의미

"이 기쁜 소식을"은 현대적인 의미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찬송가입니다. 이 노래는 기쁨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사람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기뻐하도록 격려합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누가복음 1113절에서 '더 좋은 분'으로 소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몸을 갖고 계셔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습니다. 한 번에 한 사람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모든 사람을 영원히 인격적으로 만나주십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혼까지 우리에게 통째로 내어주십니다. 우리를 완전히 만나고자 하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까지 속속들이 함께하셔서 고치십니다. 그렇게 우리를 구원하시고 완성하십니다. 이 성령의 역사에 어떤 차별도 없습니다. 출신도 따지지 않습니다. 사모한다면 모두가 한량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 되십니다.

현대적 삶에서도 이러한 성령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파하며 살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성령님이 계시는 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내 능력이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내 의지가 약해도 괜찮습니다. 성령을 사모하면 성령님이 우리의 영원한 보혜사가 되어 주십니다. 인생길을 홀로 갈 수밖에 없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있을까요? 그러니 전해야 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은 성령이 답입니다. 영원을 사모한다면 성령이 답입니다.

그러하니 서로를 응원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동기를 주며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