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몸이 아파 늘그막에야 짜장면을 좋아하시는 줄 알게 되었다. 참 불효자식이다. 사전에 중국요리의 하나라고 쓰여 있지만 사실은 100여 년 전 중국의 유민들이 인천에 머물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어 개발된 음식이다. 하지만 요즘의 짜장면들은 옛날의 구수한 짜장 맛과는 좀 다른 것 같다. 감자를 토막토막 썰어 넣어 걸쭉한 짜장에 휘휘 비벼 한 젓가락 가득 입에 넣고 쌈박하고 달콤한 단무지 하나를 베어 물면 그 식감이란 대한민국 사람은 다 안다. 한두 번 씹다가 미끈하게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면발이 고단한 하루를 채워 준다. 오늘은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짜장면 한 그릇 해볼 일이다.
찬송가 185장 "이 기쁜 소식을(Oh, spread the tidings ‘round)’"에 대하여 알아보고 포스팅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Oh, spread the tidings ‘round)’의 메시지
찬송가 185장 "이 기쁜 소식을(Oh, spread the tidings ‘round)’"은 성령 강림에 대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성령 강림은 기독교에서 중요한 개념 중 하나이다. 이는 성령이 믿는 사람들에게 임하거나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 강림은 성서에서 여러 번 언급되며 그중 하나는 새로운 사람으로 재탄생함을 상징하는 성령의 강림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성령 강림은 기독교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간주하며 이를 통해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존재와 능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영적 경험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영적 성장과 발전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그리스도되심을 증명한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부활하시고 승천하실 때 약속하셨습니다. 성령이 오시면 십자가 보혈의 죄사함과 죽음을 이기는 부활의 능력이 증명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성령이 오신 것은 정말 기쁜소식이다. 죽음의 큰 환란에서 우리를 해방시키시기 때문입니다.
‘이 기쁜 소식을(Oh spread the tidings ‘round)’의 작사 작곡의 배경
"이 기쁜 소식을 (Oh, spread the tidings ‘round)"은 고전적인 기독교 찬송가 중 하나입니다. 이 노래의 작사자는 Fanny J. Crosby이고, 작곡가는 William Howard Doane입니다. Fanny J. Crosby는 19세기 미국의 유명한 찬송가 작사가 중 하나이며 수많은 기독교 찬송가를 작사했습니다. William Howard Doane 역시 19세기에 활동한 미국의 작곡가이자 음악 교사입니다.
"이 기쁜 소식을"의 작사와 작곡 배경에는 성령 받은 후 그 기쁨을 고백하고 표현에 대한 기쁨과 찬양이 담겨 있습니다.
작곡가가 이 노래를 작성할 때 그들은 성령이 오심을 특별한 순간에 대한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고자 했을 것입니다.
‘이 기쁜 소식을(O spread the tidings ‘round)’의 현대적 신앙의 의미
"이 기쁜 소식을"은 현대적인 의미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찬송가입니다. 이 노래는 기쁨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며 사람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기뻐하도록 격려합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을 누가복음 11장 13절에서 '더 좋은 분'으로 소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몸을 갖고 계셔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습니다. 한 번에 한 사람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은 모든 사람을 영원히 인격적으로 만나주십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영혼까지 우리에게 통째로 내어주십니다. 우리를 완전히 만나고자 하십니다.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까지 속속들이 함께하셔서 고치십니다. 그렇게 우리를 구원하시고 완성하십니다. 이 성령의 역사에 어떤 차별도 없습니다. 출신도 따지지 않습니다. 사모한다면 모두가 한량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은 만왕의 왕이 되십니다.
현대적 삶에서도 이러한 성령에 대한 기쁜 소식을 전파하며 살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성령님이 계시는 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내 능력이 부족해도 괜찮습니다. 내 의지가 약해도 괜찮습니다. 성령을 사모하면 성령님이 우리의 영원한 보혜사가 되어 주십니다. 인생길을 홀로 갈 수밖에 없는 사람에게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이 있을까요? 그러니 전해야 합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은 성령이 답입니다. 영원을 사모한다면 성령이 답입니다.
그러하니 서로를 응원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데에 동기를 주며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며 나아가는 우리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