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하루를 열면 그 말씀이 오늘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 되어 나의 인생길을 환하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첫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새벽 아침, 기도와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모두이길 바라고 오늘은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Dying with Jesus, by death reckoned mine)’를 찬송하며 같이 은혜받길 소망합니다.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의 메시지
찬송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Dying with Jesus, by death reckoned mine)’는 기독교 음악에서 매우 잘 알려진 찬송가 중 하나입니다. 이 찬송은 신앙의 깊은 경험과 신앙생활의 주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우리의 죄와 허물이 용서되고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과 부활함을 신앙적으로 경험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신앙의 중심에 있어서 ‘나 죽었으니’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죽음‘은 우리의 죄와 이 세상에 대한 연결이 끊어졌음을 나타냅니다.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의 죄를 십자가에 연결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는 것을 상징합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에 대한 감사와 경의의 표현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이 자신들의 구원을 위한 것임을 알고 그에게 대한 사랑과 충성을 나타내기 위해 이를 찬양해야 합니다.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의 작사 작곡의 배경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의 작사 작곡자가 D. W. Whittle로 되어 있는데 사실은 18세기 영국의 장로교 음악인 Isaac Watts가 작사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Isaac Watts는 기독교 음악의 중요한 작곡가이자 사상가로 많은 유명한 찬송가의 작사자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는 그가 작곡한 많은 찬송가 중 하나로 그의 신앙과 미학적 감수성을 담은 작품입니다.
이 가사는 많은 기독교 음악 작품에서 사용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신앙의 경험을 표현합니다.
가사의 내용은 주로 성경에서 가져온 것이며 믿음의 깊은 경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우리는 그의 죽음에 함께 있음을 경험하고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의 죄가 용서되고 새로운 삶을 얻는 것을 노래합니다.
따라서 이 가사의 배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믿음과 경험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기독교 음악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의 현대적 삶의 의미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라는 구절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 원리 중 하나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나타냅니다. 이 구절은 개인적이고 깊은 믿음의 경험을 표현하며 그 의미는 현대적인 삶에서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1. 용서와 변화: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고 그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용서와 새로운 삶을 얻는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현대적인 삶에서도 용서와 변화의 가능성을 상기시키며 과거의 실수와 죄를 극복하고 새로운 시작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2. 공동체와 연대: 기독교적인 공동체의 개념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음과 부활을 경험한다는 공통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서로를 사랑하는 공동체로 연대하고 서로 배려를 베풀고 공감하는 공동체를 이뤄 나가야 할 것입니다.
3. 봉사와 희생: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에 대한 인식은 현대적인 삶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 또한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자신의 삶을 희생하고 다른 이들을 섬기며 살아나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에 대한 신앙의 경험을 통해 현대적인 삶에서 용서, 변화, 공동체, 봉사, 그리고 희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함으로 우리도 이러한 삶을 사는 모두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